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지난 19일 오후 신동근 최고위원 지역구(인천 서구) 사무실을 방문해 신동근 최고위원을 면담하고 영종국제도시 생활인프라 구축을 위한 복합공공시설 건립과 인천공항행 GTX-D 노선 반영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영종국제도시 공항철도 환승할인제도 시행, 영종국제도시 공공의료원을 포함한 종합병원 유치, 인천국제공항권역 내 항공산업(MRO) 클러스터 추진, 제2공항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원도심 내항재개발 신속 추진, 원도심 주차장 확충 및 재생사업 활성화, 원도심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 원도심 소공원 조성사업 등에 대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홍 구청장은 지원을 요청하는 주요 사업들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일상으로 느끼는 불편을 해결하고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원도심의 경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는 점을 설명하며 당 차원의 강력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신동근 최고위원은 적극적인 공감을 표하고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숙원사업의 조속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 및 당과 적극 협의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