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 사업, 3개 분야 22개 사업 37개소 지원
내달 5일까지 방문 또는 전자우편 접수 받아

인천농업기술센터, ‘2025 농촌진흥분야’ 지원사업 앞장

인천농업기술센터, ‘2025 농촌진흥분야’ 지원사업 앞장

이미지 확대보기인천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 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5일까지 2025년도 농촌진흥분야 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2025년도 농촌진흥분야 시범 및 지원사업은 3개 분야(기술보급분야, 농촌자원분야, 도시농업분야) 22개 사업 37개소로, 총 7억 9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1월 14일부터 2월 5일까지이며,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 및 기관은 사업신청서,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 전자우편과 센터 담당 부서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 시비보조사업 지원대상자는 사업장과 주민등록지가 모두 관내에 있어야 하고, 국고보조사업은 사업장 주소지가 관내에 있으며 관외거주자인 경우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2025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신청 마감 후 사업별 현지실태조사 및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3월 최종 사업대상자가 선정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소득 증대 및 환경개선, 이상기후 대응에 중점을 두고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업인과 기관에서는 많은 신청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농업 발전을 위한 지역 특화작목 육성 및 기반 구축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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