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한국인하대학교 간호대학의 안영미 학장 일행이 산둥 빈저우 의학원(옌타이 학교)에 대한 방문 교류를 진행하고 간호학과에서 두 대학 간의 협력과 관련해 깊이 있는 토론을 가졌다. 학교 당위원회 위원 겸 부원장 셰수양은 학교청사 접견실에서 내빈들을 접견하고 좌담을 가졌다.

접견 현장
셰수양 부원장은 학교를 대표해 안영미 일행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고 학교 발전 역사와 전체적인 개황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했다. 그는 “한중 양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쌍방의 교육 협력에 천혜의 우위를 제공한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지연 우위를 충분히 발휘하여 두 학교가 간호학과 분야에서 더욱 깊은 교류와 협력을 진행하고 인재 양성, 학술 연구, 수업 자원 공유 등 방면에서 더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손잡고 간호학과의 국제적 영향력과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영미 학장은 한국인하대학교 간호대학의 기본 현황을 소개한 데 이어 대학교의 실력 있는 교사진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현재 간호대학은 여러 명의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을 졸업한 박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풍부한 수업 경험은 물론 학술 연구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안영미 학장은 “두 학교가 학생 교류, 석사 공동 양성 등 방면부터 착수하여 쌍방의 협력을 공동 추진하고 서로 이익과 혜택을 주는 국제 교류 메커니즘을 구축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좌담회가 끝난 후 안영미 일행은 간호대학과의 심층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쌍방은 간호학과와 관련하여 중외 협력을 통한 학교 운영, 과학연구 협력, 교사와 학생의 상호 방문 등 방면에서 충분한 교류를 진행하고 협력에 관한 여러 가지 공감대를 형성했다. 안영미 일행은 또 학교 역사관을 참관하고 옌타이 부속병원(제2임상의학원)에 대한 견학 및 교류를 진행했다. 이날 관련 부문과 대학의 관계자도 행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