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오는 29일 ‘인천 중장년 채용박람회’ 개최…“취업의 기회를 잡아라”

인천시가 오는 29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연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오는 29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34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400여명의 인재를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 외에도 면접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이력서 컨설팅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 자격증 사본(해당자)을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기업의 채용 공고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이 한 장소에서 다양한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소중한 일자리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인천테크노파크,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인천중장년내일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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