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24 한국 과학기술 혁신기업 옌타이행 및 한중 기업협력교류회’가 옌타이 황보하이신구 한중과학기술혁신부화협력기지에서 개최되었다. 한국기술벤처재단 강구인 총재의 인솔하에 한국의 우수한 과학기술혁신기업 12개 및 한국 기업가 20명이 교류회에 참석해 중국의 우수한 기업, 투자융자기구 대표들과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한국기술벤처재단의 총재급 고위층이 5년 만에 대표단을 인솔하여 황보하이신구를 방문한 것이다. 이번 활동은 신구와 한국기술벤처재단의 전략적 협력 심화, 고위층 간의 인터랙션 강화, 쌍방의 상호 신뢰와 실무 기반 증강 및 한중과학기술혁신부화협력기지의 전면적인 발전 추진 등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
“이번 협력 교류회는 한중 양국의 새로운 질적 생산력의 심층 융합을 촉진하고 한중 과학기술혁신 분야의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며 다지역 산업사슬의 상호 보완 상호 촉진, 상호 연결과 상호 융합을 강화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황보하이신구의 관계자는 이같이 말했다. 그가 소개한 바에 따르면, 앞으로 한국기술벤처재단과 강자와 강자의 연합을 통해 한중과학기술혁신부화협력기지에 입주한 한국 과학기술혁신 기업에게 전방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의 부화 업그레이드에 도움을 주며 ‘기업의 수요’, ‘한국의 지향’과 ‘옌타이의 장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과학기술혁신 교류 과정에서 서로 힘을 발휘하고 자본 교류 과정에서 서로의 역량을 증진하게 될 것이다.
교류회에서 한국측은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AI 등 분야의 우수한 프로젝트 6건에 관해 차례로 설명을 진행했으며 중국측 산업사슬의 업스트림/다운스트림 기업 및 투자융자기구와 정확하게 매칭되었다. 프로젝트 책임자는 “황보하이신구에서 이처럼 소통과 교류를 할 수 있는 플랫폼과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 기업과 정확하게 협력 집합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쌍방향 이동’을 실현하는데 편리를 제공해준 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고 말했다.
“초기의 회사 등록, 인원 모집에서 후반기의 시장 개척, 자본 커넥션까지 황보하이신구에서 제공하는 전주기에 대한 서비스는 한국 과학기술혁신 기업들의 발전에 자신감을 부여했으며 중국에서의 기업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습니다. 앞으로 한국의 우수한 과학기술혁신 기업들이 신구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추진할 것이며 신구를 교두보로 삼아 중국 본토 시장에 융합됨과 동시에 기업의 국제화 추진 역시 가속화할 것입니다” 한국기술벤처재단의 강구인 총재는 이같이 말했다.
활동 기간, 황보하이신구 초상국은 ‘한중 기업의 1:1 정밀 매칭’을 기획 및 조직했고 한국 중소기업 산업기지, 도시전시센터 등 현장을 함께 견학하며 환보하이신구의 양호한 투자환경 및 한국과의 협력 매개체를 소개했다. 황보하이신구 초상국 역시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한중과학기술혁신부화협력기지의 매개체 역할이 충분히 발휘되도록 하고 자본유치 모델을 지속적으로 혁신하여 한중 기업의 산업사슬, 자본사슬, 기술사슬 등 방면의 더욱 많은 매트릭스 링크 구축 및 제조업의 실질적인 프로젝트 착지를 촉진할 계획이다.
한중과학기술혁신부화협력기지는 황보하이신구가 글로벌 과학연구기구 순위 6위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기술벤처재단과 협력해 건설하는 산둥성 최초의 한중 국가급 과학기술혁신부화 프로젝트이며 이미 한국과학기술혁신 기업 총 30개를 유치했다. 경영 범위는 바이오의약, 의료기기, AI, 신소재 등 신흥산업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현재 기지는 발전 가속기에 진입했으며 브랜드 효과가 꾸준히 확대되고 지속적인 나비효과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황보하이신구가 동북아를 겨냥한 국제적인 과학기술혁신 협력의 새로운 고지로 발돋움하는데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