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바람이 산둥 웨이하이 국제 해수욕장에 특별한 관광객 무리——검은꼬리갈매기를 불러들인다.
갈매기 떼가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 사이를 누비고 다니면서 웨이하이 핫플레이스에 아름다운 풍경을 더해 준다.

매년 봄이 되면 남쪽으로 갔던 갈매기들이 이곳에 몰려들어 서식하면서 먹이를 찾는다.
올해에는 갈매기 수량이 전년보다 더 많아졌다. 갈매기들은 바닷가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다가 간혹 낮게 날면서 먹이를 찾기도 하고 관광객들과 ‘다정한 인터랙션’을 나누기도 한다. 이는 웨이하이 국제 해수욕장의 눈부신 광경이 되었다.


관광객들은 귀여운 갈매기의 매력에 흠뻑 빠져 이곳으로 구경을 오고 기념 사진을 찍는다.
일부 관광객은 갈매기를 유인하기 위해 빵 부스러기와 작은 물고기를 가져오는데, 그로 인해 멋진 광경이 연출되고 있다. 갈매기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친환경 인식도 유발한다.

웨이하이 국제 해수욕장 관리부서는 갈매기를 보호하고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웨이하이 고신구는 갈매기의 생활 습성에 불필요한 간섭을 주지 않기 위해 갈매기 먹이 투여 구역을 별도로 설치했으며 관광객들에게 문명하게 먹이를 투여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갈매기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서식 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 해수욕장에 대한 환경 정비와 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갈매기 떼는 웨이하이 국제 해수욕장에 생기와 활력을 보태어 줄 뿐만 아니라 주변의 요식, 숙박, 관광 기념품 등 상업 운영에도 새로운 고객층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지의 ‘봄날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다수의 상가들은 갈매기와 연관된 특색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여 관광객의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갈매기 떼가 몰려드는 웨이하이 국제 해수욕장은 이제 봄날 웨이하이 고신구의 관광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갈매기 수량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봄날 관광의 최우선 목적지로 이곳을 선택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