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내 위기가정에 따뜻한 겨울 선물하기 위해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와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는 지난 12일 세일고등학교와 함께 김장김치 400㎏을 산곡2·3동 행정복지센터 및 서구청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전달은 세일고등학교 학부모 참여예산과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및 인천지역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인천지역내 위기가정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진행됐다.
세일고등학교 학부모회 조동숙 회장은 “학부모 참여 예산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솔선수범하여 학생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 유정학 후원회장은 “세일고등학교 학부모회 제안으로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지원이 지역사회 복지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홍상진 본부장은 “이번 김장김치 전달이 지역 내 여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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