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청라루원 찾아가는 주민 소통 간담회 성료 – 전국매일신문
[인천 서구 제공]

인천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약 두 달간에 걸쳐 진행한‘찾아가는 주민 소통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적극적인 주민 소통 행보의 모습으로 지난해부터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서구 주요 관계자들이 주민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단체 소통 간담회는 지난 5월부터 검단 지역의 주민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부터 시작됐으며, 7월에는 청라미래연합, 루원총연합회루원시민연합, 청라시민연합 순으로 소통 간담회가 성료됐다.

이번 청라루원 지역 간담회에서는 △청라대교(제3연륙교) 명칭 지정을 위한 공동 대응 제안 △청라1단지 일원 보도 이용 불편(이상 청라미래연합) △대성베르힐 단지 외부 녹지 노후화된 운동기구 재설치 및 퍼걸러 설치 △루원시티 내 횡단보도 그늘막 추가 설치 요청(이상 루원총연합회) △루원시티 중심상업용지 랜드마크 유치 △승학산 및 천마산 활용 방안 검토(이상 루원시민연합) △포트홀에 따른 2차 사고 예방 등 전수조사 요청 △야간/우천 시 차선 및 유도선 강화(이상 청라시민연합)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한 논의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지역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면서“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 서구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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